충남 청양군은 최근 김돈곤 군수가 119 복합타운을 방문해 입주 기관 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군수는 119 복합타운 내 충청소방학교와 119 항공대를 직접 방문해 입주 기관 직원(충청소방학교 71명·119 항공대 21명)들에 대해 일일이 격려의 말을 전했다.
119 복합타운은 지난 2016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 착공, 지난 6월 건축물 준공을 했으며 9월 충청학교와 119 항공대 각 기관이 입주했다. 119 항공대는 헬기운영을 통해 청양 및 인근 지역의 환자 구급·이송을 지원하고 충청소방학교는 매년 200~500명의 인원이 상주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오랫동안 기다렸던 119 복합타운 준공 및 기관입주를 매우 환영한다”며 “훈련 및 교육을 통해 앞으로 우리 군과 충남도의 안전을 책임질 충남소방학교와, 헬기운영으로 구급·이송을 지원할 119 항공대의 건승을 기원하고 지역주민과의 화합 및 상생도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119 복합타운은 오는 24일 119 복합타운 대운동장에서 준공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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