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구 소재 초당초·석성초·초당중 통학로 정비사업 추진
횡단보도 주의표지·서행표지·승하차구역 미닫이휀스 설치 등
횡단보도 주의표지·서행표지·승하차구역 미닫이휀스 설치 등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용인5)은 18일 기흥구 소재 초당초등학교 및 석성초등학교, 초당중학교의 통학로에 다양한 안전 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통학로 안전사업은 정 의원이 기흥구과 함께 지난 5월과 6월에 걸쳐 개최한 지역 주민과의 정담회를 통해 추진됐다.
먼저 초등학교 승하차구역에는 싸인블럭 및 미닫이휀스가 설치됐다. 초당중 앞에는 횡단보도 투광등이 설치됐다. 또, 횡단보도 주의 표지, 보행자 주의 표지, 서행 표지 등이 부착됐다.
정 의원은 “이번 초당초, 석성초, 초당중 통학로 안전 사업이 지역 학생 및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흥 지역 학생들이 마음놓고 학교를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올초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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