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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성연대 "석열이형네 밥집, 2030 표심 되레 떨어뜨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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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성연대 "석열이형네 밥집, 2030 표심 되레 떨어뜨릴것"
  • 미디어팀/ 이현정기자
  • 승인 2021.12.28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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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규 신 남성연대 대표 [유튜브 영상 캡처]
배인규 신 남성연대 대표 [유튜브 영상 캡처]

신 남성연대는 28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030 마음을 잡기 위해 '석열이형네 밥집'에 대해 "2030은 이런 컨텐츠에 관심도 없다"고 지적했다.

배인규 신 남성연대 대표는 이날 방송을 통해 "석열이형네 밥집에 달려 있는 댓글들은 어르신들이 대부분"이라며 "오히려 2030은 영상을 보는 순간 표가 우수수 떨어져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선플을 다는 사람들은 이 영상을 하지 보지 않아도 어차피 윤 후보를 찍을 사람들"이라며 신지예 전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가 윤 후보 직속 기구인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은 것을 비판했다.

윤 후보는 지난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석열이형네 밥집 OPEN(개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유튜브 채널 '석열이형네 밥집' 캡처.
유튜브 채널 '석열이형네 밥집' 캡처.

윤 후보는 "12월의 어느 좋은 날, 손님과 1대 1로 마주보고 진실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작고 아담한 밥집이 문을 연다"며 "삶의 허기를 채우고 마음을 달랠 든든한 한 끼, 추운 겨울 여러분에게 위로가 될 한 끼를 석열이형이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내부사정으로 29일 오후 6시로 첫 방송이 연기됐다.

실제로 해당 영상의 댓글에는 긍정적 의견과 부정적 의견이 엇갈렸다.

부정적 의견으로는 "진짜 누가 이런 아이디어를 내는걸까", "투명 마스크라도 써달라", "표 빠져나가는 소리 들린다", "선거철에 어묵먹고 호떡먹고 시장돌면서 '나 서민분들과 가까운 곳에 잇는 사람입니다'하는거랑 별반 차이 없어보여요" 등이 잇따랐다.

반면 "코로나로 고생하시는 의료진 초대해달라", "투박하지만 음식에 진심히 가득해보인다", "항상 지지한다" 등 긍정적인 답변도 있었다.

[전국매일신문] 미디어팀/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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