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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그날] 추석 기차 예매율 58.4%··· "지난해보다 덜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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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그날] 추석 기차 예매율 58.4%··· "지난해보다 덜 혼잡"
  • 김주현기자
  • 승인 2024.08.12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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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10년 전 헤드라인 뉴스를 통해 '과거 속 오늘'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고
더 발전했는지, 답보상태인지, 되레 퇴보했는지 점검해보고자 한다.


 [뉴스 타임머신-10년 전 그날] 
2014년 8월 12일 추석 기차 예매율 58.4%··· "지난해보다 덜 혼잡"

지난 2014년 8월 12일은 두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바로 '기차 예매'와 '추석'이다.

추석 승차권 구매하려는 시민 행렬. [연합뉴스] 
추석 승차권 구매하려는 시민 행렬. [연합뉴스] 

● 인터넷 에매율 5.5% 상승·창구 예매 9.6% 하락
코레일은 올해 추석 승차권(경부선 등 6개 노선) 예매 첫날인 2014년 8월 12일 57.7%의 예매율을 보여 지난해 추석(56.8%) 보다 0.9%포인트 높았다고 밝혔다.

인터넷 예매율은 64.3%(82만1천석 중 52만8천석), 창구 예매율은 42.6%(35만4천석 중 15만석)였다. 지난해 추석(58.8%)보다 5.5%포인트 높았고, 창구는 지난해(52.2%)보다 9.6% 포인트 낮았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61.4%, 경전선 53.8%, 충북·경북·대구·동해남부선 등 기타 선 26.6% 등이다. 열차종별로는 KTX 61.8%, 일반열차 48.8%의 예매율을 보였다.

인터넷 접속 대기인원은 최초 30만7천998명(오전 6시), 최대 접속 42만340명(오전 6시30분)을 각각 기록했다. 최대 접속자 수는 올해 설보다 1.1% 포인트(4천573명) 많고, 지난해 추석보다는 24.7%포인트(13만7천625명) 적은 것이다.

서울역 등 6개 주요 역 맞이방에는 예매를 위해 2천797명이 대기했다. 올해 설(3천962명)보다 1천165명, 지난해 추석(4천870명)보다는 2천73명 각각 준 것이다.

코레일의 한 관계자는 "인터넷과 창구에서 같은 날 승차권을 판매해 창구의 혼잡도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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