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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안선환 의장과 허윤옥 부의장을 비롯한 의회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드림지역아동센터, 해솔(학대아동피해쉼터), 마음편한 주·야간 보호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안선환 의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항상 노력해 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시의회에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는 따뜻한 김해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정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