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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개관 대비 교통 태스크포스(TF)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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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개관 대비 교통 태스크포스(TF)단 구성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9.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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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태스크포스단 중심...교통 분야 관련 기관・유기적 협력 추진
인천 중구청사 전경. [중구 제공]
인천 중구청사 전경. [중구 제공]

인천 중구가 오는 12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개관에 대비, 관광객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한 자체 태스크포스(TF)단을 구성·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해양수산부가 총사업비 1,067억 원을 들여 월미도 일대인 북성동1가 106-7외 7필지에 지상 4층 규모의 상설전시관과 수장고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 개관 예정이다.  

이번 태스크포스단 구성 목적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월미바다열차, 상상플랫폼 등 교통인프라 유관기관 간 긴밀한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를 구축, 박물관 개관 후 관광객의 교통불편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태스크포스(TF)단은 구 도시개발국장이 단장, 교통·도로 시설 관계부서 팀장들이 단원으로 참여하며,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첫 회의는 9월 중 개최 예정이다.

특히 도로·주차장·버스 정거장 시설 등 교통시설 정비,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 관련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월미관광특구 내 부족한 주차장 확충,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셔틀버스 운행 방안도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박물관을 개관할 때 월미도 지역의 주차난이 더욱 심각해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전담 태스크포스(T/F)단을 구성해 지역 교통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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