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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드림스타팀은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건강증진지원센터에서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긍정 양육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전 신청 후 참석한 예비 부모 20명에 대해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긍정 양육 129원칙’을 홍보하고 홍보 물품을 지원했다. 

‘긍정 양육 129원칙’이란 기본전제 1가지·실천 원리 2가지·실천 방법 9가지로 이루어진 양육 원칙으로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이다. 

한편 예천군은 2024년 경북 최초로 아동학대 예방 조기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아동학대 예방 및 신속한 피해 의심 아동 지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및 긍정 양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협력해 아동학대 대응 및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예천/ 장세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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