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원주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건강도시연구센터와 협업을 통해 중장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독사 예방 사회관계망 형성 사업은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 세대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및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정서적 안정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하고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고독사 예방 사회관계망 프로그램 ‘정리수납의 기술’을 주 1회씩 총 4회 운영하며, 원주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건강도시연구센터에서는 ‘제2기 문화로 사회연대사업’을 주 1회씩 총 6회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고립·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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