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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은 17일 청내에서 2024 유·초·중·고 교(원)감 대상 통합교육 및 장애 공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립특수교육원 송지아 연구사를 초청해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특별함이 평범함으로!’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공적인 통합교육 정착을 위해 통합교육에 영향을 주는 요인과 특수교육 주요 전략을 알아봤다.

특히, 장애 인권 관련 법 안내 및 다양한 사례 중심 교육 등 통합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다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한태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사례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교육공동체 모두가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통합교육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라며 보령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통합교육지원단의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내실 있는 통합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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