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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행정안전부의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3회 연속 재인증을 받고 국무총리 표창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8년 처음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을 받았으며, 2021년에 이어 이번에도 재인증에 성공했다. 올해는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 대상 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동대문구는 2027년까지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특히 구는 종합민원실의 스마트 원스톱 창구 조성, 안내데스크 및 바닥안내선 설치,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편의용품 확충 등 민원인 편의를 위한 환경 개선에 주력해왔다. 또한 특이민원 응대 동영상 매뉴얼 제작, 민원 창구 직원 보호를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 추가 구입 등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도 꾸준히 힘썼다.

[전국매일신문]서울/김종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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