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센터 이용 아동 500명 축제
K-pop 댄스·치어리딩 등 선보여
K-pop 댄스·치어리딩 등 선보여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6일 구청에서 19개 송파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발표회 ‘송파 키움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아주 특별한 만남, 노는게 예술’이라는 주제로 올 한해 동안 송파키움센터의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의 활동 결과를 공연 무대와 전시회로 나누어 다양하게 선보인다.
공연은 서도민요, K-pop 댄스, 치어리딩, 난타, 단체합창 등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전국 서도소리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서도민요’와 평화통일기원 아동문화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한 ‘치어리딩’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18명의 어린이들이 함께 신명나는 탈춤을 선보이는 북청사자놀이, 공연에 참여한 130여 명의 어린이가 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단체합창까지 신나는 춤과 노래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시에 공연장 앞에서는 올림픽을 주제로 19개소 송파키움센터 어린이들이 직접 창작한 활동 결과물을 선보이는 작품전시회도 열린다. 각 송파키움센터 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주제를 아이들 스스로 정하여 추진하고,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참여한 전시회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국매일신문]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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