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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선유도서관, 문체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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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선유도서관, 문체부 장관상 수상
  • 김종영 기자
  • 승인 2024.10.23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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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전국도서관 대회 운영 부문
제61회 전국도서관 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선유도서관. [영등포구 제공]
제61회 전국도서관 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선유도서관.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선유도서관이 제61회 전국도서관 대회에서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유도서관은 2009년 개관 이래, 단순히 독서와 정보 습득을 위한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역할을 확장해왔다.

선유도서관은 트윈세대(12~16세) 전용공간 ‘사이로’ 등 혁신적 공간 구성, 이용자 희망도서 및 장서의 다양성 확보, 사서 인력 확대 및 전문성 강화, 새로운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다양한 읽기 방법 제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2월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사이로’는 서울시 최초 트윈세대(12~16세) 전용공간으로, 디자인과 콘텐츠를 다양화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깨우는 감각적인 구성으로 주목받으며, 청소년 문화 교육 환경의 질적 변화를 창출했다.

또한 도서관 신규 이용자 발굴을 위, 희망도서 신청 제도 개선, 신간 수급 속도 개선, 독립출판물, LP 등 콘텐츠 소장 자료 범위 확대, 전자 자료 확충 등으로 도서관 이용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한편 영등포 구립도서관은 올해뿐만 아니라 2021년 선유도서관, 2022년 대림도서관 및 문래도서관이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수준 높은 운영 체계와 서비스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전국매일신문]김종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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