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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규 경기도의원 , 지역내총생산·교통 이동권 역차별 경기북부도민 고충·피해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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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규 경기도의원 , 지역내총생산·교통 이동권 역차별 경기북부도민 고충·피해 호소
  • 한영민기자
  • 승인 2024.10.23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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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촉구, 요금 재구조화 필요성 강조
송산권역-별내역 간 버스 노선, 고산동-송산동 간 중고교 학생 통학 노선 개선 필요
GTX-G 노선·8호선 연장구간 공용선로·역사 사업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꼭 반영돼야
오석규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오석규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오석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의정부4)은  최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열린 경기북부 대개발 업무보고 회의에 참석했다.

오 의원은 “의정부 송산권역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두 가지 문제를 지적하며, 송산권역~별내역 간 버스 노선 개설이 계속 지연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조속한 시일 내 버스 노선 신설을 요구하며 또한 송산권역 중·고교 학생들이 관내 학교 통학 버스 노선의 개선도 필요하다” 고 주문했다.

한편 오 의원은 “의정부와 경기중북부는 현재 고속철도 서비스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SRT 노선을 의정부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오랜 기간 도와 함께 검토해 왔고 이번 경기도청 추경 예산에 연구용역비 통과를 환영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GTX-G 노선과 8호선(별내선) 연장의 별내~동의정부역 간 공용선로·공용역사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꼭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청 철도항만물류국의 필사적인 노력을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가 경기북부 주민들의 삶에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며 “경기북부 지역은 현재 도내에서 ‘수도권 제1순환도로(퇴계원~일산 구간)’와 ‘포천~화도 고속도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 경기북부의 고속도로는 대부분 민자고속도로 구간이라 재정 고속도로 대비 높은 통행료를 지불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내총생산(GRDP)가 낮아 거주 지역 외에서 경제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 경기북부 도민들의 생계에도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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