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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조림지 사후관리 위한 풀베기·덩굴제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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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조림지 사후관리 위한 풀베기·덩굴제거 완료
  • 양구/ 오경민기자
  • 승인 2024.10.2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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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제공]
[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제공]

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3년차 이하 조림지 491.2㏊에 대하여 풀베기·덩굴류제거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여름철 풀베기사업을 통해 잡초와 덩굴로 인한 조림목 피해를 막고 체계적인 숲가꾸기로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는 한편, 현장 점검을 강화해 사업 품질을 제고했다. 

풀베기사업은 근로자가 벌·진드기·뱀 등에 노출되기 쉽고 폭염과 직사광선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률이 높아 안전사고 예방이 매우 중요하며, 이에 개인보호장구 착용, 구급용구 비치, 긴급 의료기관 이송체계 구축 등 안전보건 관리를 철저히 하여 사고율 0%를 달성했다. 

산림청에서는 경제림가꾸기를 통한 산림자원 순환경제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숲을 관리하고 있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어린나무의 생육을 방해하는 풀과 생태계를 교란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 제거사업을 통해 산림생태계를 복구하고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는 한편, 관리자와 근로자 모두 안전한 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구/ 오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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