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 조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국토유보세 신설'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개편' 공약에 대해 '종부세 개편'이 적절하다는 응답이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지난 22~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정책에 대해 조사(무선 90%·유선 10%)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이 후보의 국토보유세에 대해 55.0%는 부동산 정책으로서 '적절하지 않다', 36.4%는 '적절하다'고 답했다.
반면에 윤 후보의 종부세 개편과 관련해서는 부동산 정책으로서 '적절하다' 53.3%, '적절하지 않다' 39.4%였다.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