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10년 전 그날] 신세계-여성가족부, 세종서 '공동육아나눔터 1호관' 문 활짝
상태바
[10년 전 그날] 신세계-여성가족부, 세종서 '공동육아나눔터 1호관' 문 활짝
  • 김주현기자
  • 승인 2024.08.28 0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10년 전 헤드라인 뉴스를 통해 '과거 속 오늘'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고
더 발전했는지, 답보상태인지, 되레 퇴보했는지 점검해보고자 한다.


[뉴스 타임머신-10년 전 그날] 
2014년 8월 28일 신세계-여성가족부, 세종서 '공동육아나눔터 1호관' 문 활짝

지난 2014년 8월 28일은 두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바로 '신세계'와 '공동육아나눔터'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왼쪽)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014년 8월 28일 세종시 도담동주민센터에서 공동육아 나눔터 1호관 개소식에서 아이들과 함께 쿠션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왼쪽)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014년 8월 28일 세종시 도담동주민센터에서 공동육아 나눔터 1호관 개소식에서 아이들과 함께 쿠션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신세계 희망장난감도서관과 접목··· 육아 품앗이 '앞장'
세계그룹과 여성가족부는 7세 이하 어린이를 둔 부모들의 육아 공간인 '신세계이마트 공동육아나눔터' 1호관을 세종시 도담동 주민센터에 연다고 2014년 8월 28일 밝혔다.

나눔터는 여가부가 만든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부모들이 3∼5개 가정별로 소그룹을 짜 돌아가면서 자녀를 돌보고 육아 경험과 정보도 나누는 지역 커뮤니티다.

이날 문을 연 신세계이마트 공동육아나눔터는 기존 나눔터를 신세계 희망장난감도서관과 접목해 만들었다.

신세계그룹은 세종시 1호관을 시작으로 공공 보육시설이 부족한 경기도 고양·전북 전주·충남 천안·경북 경산시 등 전국에 나눔터를 매년 10곳 이상 세울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인터넷 치유학교' 건립에도 약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터넷 치유학교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빠진 청소년들이 보름간 기숙생활을 하며 소통 능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회적 이슈인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