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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덕운동장 재개발, 국토부 공모서 미선정...부산시, "더 나은 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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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덕운동장 재개발, 국토부 공모서 미선정...부산시, "더 나은 대안 모색"
  • 부산/이채열 기자
  • 승인 2024.08.29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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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시민여론조사 결과 후, 향후 계획 등 밝힐 예정
구덕운동장 재개발 사업이 국토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최종 미선정 됐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여론조사 후,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부산시 제공]
구덕운동장 재개발 사업이 국토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최종 미선정 됐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여론조사 후,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부산시 제공]

국토교통부가 29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부산시가 추진하는 구덕운동장 재개발 사업이 최종 미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이날 공모 미선정 건에 대해 '더 다은 대안을 모색해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시는 구덕운동장 재개발사업을 도시환경개선과 서부산·원도심 지역의 활성화를 목표로, 신속한 절차 이행과 사업비 조달을 위해 국토부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을 통한 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나, 인근 주민들의 반대의견이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의 의견을 듣고 사업추진 여부를 판단하고자, 지난 22일부터 시민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여론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그 결과 발표와 함께 국토부 공모 결과에 대한 향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며, 구덕운동장 재개발과 관련해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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