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가 운영 중인 지역주민 인프라개발 원데이클래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잇슈창고에 따르면 다양한 분야의 원데이클래스를 9월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지역 청년들의 배움 욕구를 충족시키고 직업 적성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천연 오일을 이용한 모기퇴치제 만들기·당근케이크 만들기·푸어링아트 벽시계 만들기·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등 홍성지역의 전문 공방과 협업해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각 프로그램마다 10명 이상의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가자의 90% 이상이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올해부터 일자리 창출에 특화된 충남산학융합원과 협력해 잇슈창고를 복합문화창업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유리공예·제과 등 새로운 분야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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