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현장 통제…"주변 하수시설 점검 중"
26일 오전 10시 58분께 인천시 서구 검단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지름 15㎝, 깊이 60㎝ 규모의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경찰이 주변 접근을 통제하며 안전 조치에 나섰다.
구는 현장에 조사팀을 투입해 정확한 땅 꺼짐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우선 주변 하수시설에 문제가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며 "원인 파악 후 복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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