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도박중독 추방의 날(9월17일)’을 기념해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 오고 있다.
김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불법도박에 쉽게 노출되고 2차 범죄까지 이어지는 일도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의 온라인 불법도박 확산을 막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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