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가 강원 춘천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2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처음 개최돼 올해 제14회를 맞이했으며 전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일부터 6일까지 춘천에어돔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미국, 중국, 튀르키예 등 129개국 1,61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세계태권도연맹(WT) 조정원 총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고 한국의 풍부한 문화를 경험하는 인생의 값진 경험을 이곳 춘천에서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육동한 시장은 “태권도의 발상지 한국, 세계태권도의 미래 춘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세계태권도를 품은 우리 춘천은 세계태권도의 중심도시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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