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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경기도선수단, 영원한 숙적 서울시와 초반 각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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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경기도선수단, 영원한 숙적 서울시와 초반 각축전
  • 한영민기자
  • 승인 2024.10.11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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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종합우승 3연패를 향해 위풍당당하게 입장하는 경기도선수단.
종합우승 3연패를 향해 위풍당당하게 입장하는 경기도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펼쳐지는 경남 김해를 중심으로 한 경남 전역에서 하늘을 찌르는 함성과 함께 뜨거운 열전을 보이고 있다.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김해시를 비롯해 양산, 창원 등지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제전인 제105회 전국체전의 막이 올랐다.

대한민국 공군 최강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
대한민국 공군 최강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

'경남과 함께 다시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손님맞이에 바쁜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안전하고 문화가 넘치는 체육대회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대한민국 최강의 공군인 블랙이글스가 멋진 축하 비행을 펼쳐 3만 관중들을 즐겁게 했다.

경기도선수단의 우승을 위해 소리없이 뒷바라지 중인 경기도체육회 직원들.
경기도선수단의 우승을 위해 소리없이 뒷바라지 중인 경기도체육회 직원들.

한편 종합우승 3연패를 목표로 땀흘리는 경기도선수단(단장 이원성)은 역대 최대 인원인 2천469명을 파견해 11일 오후 5시 기준 금메달 1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21개를 획득해  전국체전에서의 영원한 숙적 서울시와  초반부터 근소한 차이로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개최지 경남도는 현재까지 금메달 8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했다.

대한민국 공군 최강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
대한민국 공군 최강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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