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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오는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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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오는 18일 개막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24.10.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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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무창포의 매력을 만끽할 기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 포스터. [보령시 제공]
신비의 바닷길 축제 포스터.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의 대표 축제인 '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무창포의 신비로운 바닷길과 함께 지역의 어업과 수산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축제는 18일 오후 6시,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 사랑음악회'(웅천읍 주민자치 공연, 가수 박민수, 박성연 공연)로 시작된다.

이어 19일 오후 6시 30분에는 공식 개막식과 축하 공연(미스터트롯 안성훈, 육중완밴드, 박구윤, 퓨전국악 퀸 등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오후 9시 20분에는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 쇼와 무창포의 독특한 어업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바닷길 횃불체험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맨손 광어·대하 잡기, 씨푸드 바비큐 체험, 관광객 참여 레크리에이션, 페이스페인팅과 비눗방울 체험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돼 있다.

김동일 시장은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현상과 지역의 고유한 어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라며 "많은 관광객이 축제에 참여해 무창포의 매력을 만끽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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