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조사결과
'양자대결' 尹 51.2% vs 이재명 33.7%
尹 52.4% vs 이낙연 30.0%
'양자대결' 尹 51.2% vs 이재명 33.7%
尹 52.4% vs 이낙연 30.0%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차기 대권 지지율이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조사는 지난 9일 윤 전 총장이 우당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하기 전에 이뤄졌다.
10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7~8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201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35.1%로 3월 최고치 34.4%를 경신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3.1%를 기록해 윤 전 총장과 지지율 격차는 12%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9.7%, 홍준표 의원 4.6%, 유승민 전 의원·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3%,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2.8%, 정세균 전 국무총리·오세훈 서울시장 각 2.6% 순이었다.
특히 윤 전 총장은 양자대결에서도 양자 구도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이 지사와의 양자대결에서 윤 전 총장 51.2%, 이 지사 33.7%, 이 전 대표와의 양자대결에서는 윤 전 총장 52.4%, 이 전 대표 30%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로 자세한 조사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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