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R리서치 조사결과
尹 국힘 입당 잘했다 52%
양자 가상대결, 윤석열 51.6% vs 이재명 37.3%
尹 국힘 입당 잘했다 52%
양자 가상대결, 윤석열 51.6% vs 이재명 37.3%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입당 직후 여론조사에서 30% 중반대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PNR리서치가 미래한국연구소와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전국 18세 이상 1016명에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 35.3%, 이재명 경기지사 23.2%,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16.0%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윤 전 총장이 지난달 30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이후 처음 공개됐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 6.9%,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3.2%,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2.8%, 정세균 전 국무총리 2.6%,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2.4%, 정의당 심상정 의원 2.1% 등의 순이었다.
윤 전 총장은 가상 양자 대결에서도 모두 앞섰다.
이재명 지사와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윤 전 총장 51.6%, 이 지사 37.3%로 14%포인트 가량 앞섰다.
이낙연 전 대표와는 윤 전 총장 52.5%, 이 전 대표 38.3%로 나타났다.
또한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 전체 응답자의 52.9%는 '잘한 일'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잘못한 일' 33.9%였고 '잘모름·무응답' 13.2%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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