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공정 조사결과
국민의힘 최종 대선후보 경선에 나서는 4인을 대상으로 한 후보 예측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양강구도를 형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1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누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될 것으로 예측하는가'라는 질문에 윤 전 총장 37.5%, 홍 의원 36.7%였다.
지난주 조사보다 윤 전 총장은 0.2%포인트 상승한 반면 홍 의원은 3.9%포인트 하락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1.5% 포인트 오른 6.0%,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2.9%포인트 상승한 4.3%로 집계됐다.
'없다' 9.9%, '잘 모르겠다' 5.6%였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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