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결과
범보수권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범보수 대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홍준표 27.5%, 윤석열 25.5%으로 집계됐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 10.5%, 원희룡 전 제주지사 5.1%,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4.1% 순이었다.
전체 응답자에서는 홍 후보가 앞선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 후보 51.0%, 홍 후
보 33.3%로 17.7%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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