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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D-17] 국힘, '安 단일화 철회'에 "정권교체 함께 노력하길"...가능성 열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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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D-17] 국힘, '安 단일화 철회'에 "정권교체 함께 노력하길"...가능성 열어둬
  • 서정익기자
  • 승인 2022.02.20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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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꾸준히 소통, 기자회견 의외…安측 사고로 시간 지체・톱다운 방식 가능"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에서 인사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에서 인사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0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 대한 단일화 제안을 철회한 데 대해 "정권 교체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오늘 안 후보께서 말씀하신 충정을 충분히 이해한다. 정권교체를 요구하는 국민께 실망을 드려선 안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이양수 국회의원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이양수 국회의원 [의원 제공]

안 후보가 이날 회견에서 "이제부터 저의 길을 가겠다"며 독자 완주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이 수석대변인은 "사실 그동안 안 후보 측과 윤석열 선거대책본부 측은 꾸준히 소통해왔다"며 "양측 책임 있는 분들이 소통을 꾸준히 해오셨기에 오늘 안 후보 회견은 저희로선 상당히 의외였다"고 말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안 후보가 애초 제안한 여론조사 단일화 방식에 대해선 "모든 게 상식선에 근거해 판단이 이뤄져야 한다"며 "여론조사 방식에 대해선 이미 답을 드렸다. '고민해보겠다, 하지만 아쉽다'는 그 이상 검토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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