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23일 순성 왕매실 영농조합 잔디광장서 열려
[전국은 지금 - 축제 407]
'제15회 순성 왕매실&당진 맥주 축제'
충남 당진시는 '제15회 순성 왕매실&당진 맥주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순성 왕매실 영농조합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우리 쌀과 황매실 쨈을 이용한 무 글루텐 매실 샌드 만들기, 맥주 빵 만들기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왕매실 사생대회 등이 준비돼 있다.
또 지역 주민, 학생, 문화 예술인들의 공연, K-pop 댄스 공연, 세계 대회 우승 다수 경력의 플로우 애디츠 비보이 팀 공연, 매직 버블쇼, 뮤지컬 싱어 갈라쇼 등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당진 쌀 40% 함유된 쌀 맥주와 매실청이 13% 함유된 준 프리미엄 막걸리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이상훈 조합장은 "변덕스러운 날씨로 올해 매실 작황이 좋지 않지만,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우수한 농산물도 구매하고, 무더위를 잊게 하는 당진 맥주도 맛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순성 왕매실 영농조합(041-352-14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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