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R 여론조사
당선 예상, 尹 52.2%·李 40.6%
당선 예상, 尹 52.2%·李 40.6%
내년 대선 4자 가상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 여론조사업체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뉴데일리 의뢰로 지난 10∼11일 전국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4자 대결을 조사한 결과 윤 후보 47.9%, 이 후보 37.5%였다.
윤 후보는 전주와 비교해 5.3%포인트 올랐으며 이 후보는 1.0%포인트 내렸다.
이에 따라 두 후보 간 격차는 전주의 4.1%포인트에서 더 벌어졌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3.3%, 정의당 심상정 후보 2.6%를 각각 기록했다.
응답자의 지지 의사와 관계 없이 당선 예상자를 묻는 질문에서는 윤석열 후보 52.2%, 이재명 후보 40.6%, 안철수 후보 1.3%, 심상정 후보 0.9%를 기록했다.
이번에 실시된 여론조사의 방식은 무선 90%, 유선 10%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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