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공정 조사결과
대선 당선 가능성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달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3004명에게 실시한 정례조사에 따르면 '현재 지지하는 후보와 상관 없이 누가 최종 당선될 것으로 예측하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윤 후보 47.8%, 이 후보 44.8%였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2.2%, 정의당 심상정 후보 1.1%,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 0.9% 순이었다.
기타 후보 1.4%, 없다/잘모름 1.9%였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RDD ARS(100%)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표본은 지난해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1.8%p, 응답률 9.0%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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