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열의 窓 강상헌의 하제별곡 고화순의 조물조물 나물이야기 송금희의 알수록 더 맛있는 반찬이야기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임기추의 홍익사상 박희조의 할말잇슈 박해광의 세상보기 고무열 박사의 선구안(選球眼) 이창현의 웰빙라이프 윤병화의 e글e글 강명실의 Again My life 공직칼럼 의학칼럼 시시각각 전문의 칼럼 기사 (1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강명실의 Again My life]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이 인증하는 대한민국 스타팜 [강명실의 Again My life]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이 인증하는 대한민국 스타팜 강명실 사회적기업 폴개협동조합 이사 기관의 명칭도 낯설었다.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귀농하지 않았다면 한 번도 찾아 갈 일이 없었던 기관이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귀농을 하게 되면 반드시 거쳐야 할 기관이다. 농업인이 되고자 한다면 농지원부가 있어야 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야 하는 것이 필수이고 이러한 업무를 처리하는 곳이 바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이기 때문이다. 농지원부의 개념과 혜택에 대하여 잠깐 알아보면농지원부란 농지의 소유나 이용실태를 파악하여서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작성하는 장부로 행정관서에서 관리하고 있다.농지원부는 소유권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고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10-22 08:00 [강명실의 Again My life] 6차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강명실의 Again My life] 6차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강명실 사회적기업 폴개협동조합 이사 제주로 귀농해서 인증 받은 것 중에는 6차 농촌융복합사업자가 있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하는 것으로 3년 동안 그 인증기간이 유효하다. 즉, 다시 말해서 3년에 한 번씩 갱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폴개는 2018년 첫 인증을 받아서 2021년 올해 재 인증 사업자가 되었다. 제주로 귀농해서 여러 기관의 교육을 받으러 다니다 보니 6차 산업 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었다. 솔직히 6차 산업이 무엇인지 제주로 귀농하기 전까지는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었다. ‘그래도 30년간 교직에 있었는데 1차 산업, 2차 산업, 3차 산업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10-10 00:00 [강명실의 Again My life] 협동조합 주소변경과 출자금 변경에 관한 공증 절차 [강명실의 Again My life] 협동조합 주소변경과 출자금 변경에 관한 공증 절차 강명실 사회적기업 폴개협동조합 이사 협동조합을 운영하다 보면 주소를 변경해야 할 일도 생기고, 출자금을 증액 할 일 등 정관을 변경해야 할 일들이 많이 생긴다.'폴개'라는 동네(제주도 태흥리 옛 지명)와 인연을 맺고 폴개협동조합을 운영해 온 폴개도 법인 주소를 변경하고, 출자금 증액으로 출자금 변경 신고도 해야 할 일이 생겼다.법인이다 보니 작은 사항을 변경하려고해도 공증이라는 절차를 반드시 거쳐서 법인등기부등본 정정까지 신고해야 한다.법무사에 맡기면 간단하게 해결될 일이기는 하지만 귀농해서 살다보면 알고 있어야 할 일 중의 하나라 공증해서 법인 등기부 등본 정정하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8-13 08:00 [강명실의 Again My life] 사회적기업이 되면? [강명실의 Again My life] 사회적기업이 되면? 강명실 사회적기업 폴개협동조합 이사 제주로 귀농해서 하는 일 중의 하나가 사회적기업 폴개협동조합을 운영하는 일이다.폴개협동조합이 인증 받은 건은 꽤 여러 개이다. 인증 받는 절차와 왜 인증을 받으려 했었는지?, 인증 받고 나면 무엇이 좋은 것인지에 대하여 이제 하나씩 풀어보고자 한다. 제일 처음 사회적 기업에 대하여 이야기하자면폴개협동조합은 2016년 협동조합을 설립하면서 사회적 경제 조직 속에서 활동했다. 협동조합은 주식회사나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 법인 등과 같은 조직의 한 형태이다. 단지 주식회사와 큰 차이는 주식회사는 보유한 주식의 수에 따라 투표권이 주어지지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7-30 08:00 [강명실의 Again My life] 귀농귀촌해서 하는 일 [강명실의 Again My life] 귀농귀촌해서 하는 일 강명실 사회적기업 폴개협동조합 이사 제주로 귀농귀촌해서 내가 하는 일은 참 다양하다.귀농귀촌의 기본인 감귤농장과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그리곤 기후변화와 전기차, 환경, 쓰레기 줄이기, 귀농귀촌에 관한 강의도 하고 있다.강의를 하게 된 덕분에 평생 함께 했던 아이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새롭고 행복하다.강의 대상도 다양하게 만나고 있다.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평생 교사로 있으면서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현직에 있을 때는 뭐가 그리 바빴던지. 해야 할 업무가 참 많았다.어떤 날은 아이들 가르치는 일보다 업무에 치이는 일이 더 많았던 기억도 난다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7-16 07:00 [강명실의 Again My life] 제주에 와서 나를 지칭하는 다양한 이름 [강명실의 Again My life] 제주에 와서 나를 지칭하는 다양한 이름 강명실 사회적기업 폴개협동조합 이사 평생을 살면서 저는 강 선생이라는 이름 하나로 불리워왔습니다.그런데 이곳 제주에 와서 살면서 나를 부르는 이름들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귀농귀촌인, 이주민, 육지것, 정착주민, 폴개장터, 강사님 등등오늘은 도의회에서 열리는 제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정착주민 정책 개선방안 워크숍엘 다녀왔습니다.제주도 조례에서는 나와 같은 사람을 ‘정착주민’이라고 합니다.외국 혹은 타 시도에서 장기간 거주하다가 제주특별자치도에 이주하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면서 지역주민으로서 생활하는 사람으로 제주의 문화와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7-02 09:53 [강명실의 Again My life] 정말 내 맘을 몰라줄 때 [강명실의 Again My life] 정말 내 맘을 몰라줄 때 강명실 사회적기업 폴개협동조합 이사 사람은 대부분 그런 것 같다.누군가 나의 마음을 몰라 줄 때 정말 답답하고 속상하고 억울하다는 생각까지 든다. 버선 발목처럼 뒤집어 보일 수 도 없고 정말 답답하다 못해 화까지 날 때도 있다. 어렸을 적엔 그런 생각을 했다. 어른이 되면 누구나 다 똑똑해지고 현명해지는 줄 알았다. 막상 내가 나이가 들어 어른이 되고 보니 내 주변엔 내 어릴 적 보았던 답답한 사람과 못난 사람도 그냥 그대로 어른이 되어있었다. 혹자는 이야기 한다. 나이가 든 사람 중엔 정말 어른이 있고 그냥 나이든 노인이 있는 것이라고,그래, 사람 사는 집단이니 별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6-18 07:10 [강명실의 Again My life] 농촌체험 농장의 진실 [강명실의 Again My life] 농촌체험 농장의 진실 강명실 사회적기업 폴개협동조합 이사 귀농해서 농촌체험교육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체험 농장을 운영하다 보면 농촌체험을 하시는 많은 소비자분들은 이런 불만을 가지고 계십니다.“체험 예약이 매끄럽지 않아요.”“전화 연결이 잘 안되어요.”“농장에 달린 과일, 그깟 것 좀 따먹으면 안 되나요?”여러 명이 함께 와서 “체험은 1명만 하면 안 되나요?”대부분의 농촌 체험농장에서는 농부가 ‘1인 6역’쯤 합니다. 농사짓기이것이 주 업무입니다. 과수 관리도 해야 하고, 농장에 잡초도 뽑아야 하고 수확도 해야 하고 뜨거운 뙤약볕 아래서 묵묵히 자연에 순응하며 제 할 일을 하고 있습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6-04 07:00 [강명실의 Again My life] 새 소리에 잠을 깨는 낭만의 아침? [강명실의 Again My life] 새 소리에 잠을 깨는 낭만의 아침? 강명실 사회적기업 폴개협동조합 이사 아침 지저귀는 새 소리에 잠을 깨고, 싱그러운 아침 햇살이 창문 가득 들어오고 마당엔 초록의 잔디가 푸르름을 더하는 저 푸른 초원위의 전원생활.생각 만해도 가슴 벅차고 아름다운 삶의 한 장면이다. 그러나 귀농해서 살다보면 이게 얼마나 힘든 하루의 시작인지를 알게 되는데 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제주로 귀농해서 유기농블루베리와 아로니아 농장을 하고 있다. 블루베리 농사를 어떻게 지어야 하는지, 소득이 얼마나 나는지, 친환경농업의 길이 얼마나 고되고 힘든지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고 덜컥 저지른 일 중의 하나이다. 남들은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5-07 09:52 [강명실의 Again My life] 귀농귀촌에 성공하려면? [강명실의 Again My life] 귀농귀촌에 성공하려면? 강명실 사회적기업 폴개협동조합 이사 육지에 살 때는 잘 몰랐던 것 중의 하나가 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입니다. 이 조직은 도시의 동 단위에도 있는 조직이긴 하지만 저는 도시에 살면서 전혀 이런 단체의 존재를 모르고 살아왔습니다.읍 단위의 조직인데 어느 날 마을 주민자치위원을 모집한다는 프래카드를 보았습니다. 기왕 제주에 내려 와 정착하기로 마음먹었으니 소극적인 자세보다는 적극적으로 적응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읍사무소를 찾아가서 주민자치위원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얼마 지나서 당선됐다는 통보를 받았고 읍사무소에서 주최하는 첫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당시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4-23 07:00 [강명실의 Again My life] 폴개가 무슨 뜻이에요? [강명실의 Again My life] 폴개가 무슨 뜻이에요? 강명실 사회적기업 폴개협동조합 이사 육지에 살 때도 물론 이웃과의 관계가 중요하긴 하지만 사실 아파트에 오래 살면서 이웃과는 엘리베이터에서 만날 때 눈인사 정도 나누고 살아왔지 그렇게 이웃과 커다란 관계를 맺으며 살아 온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시골살이는 도시에서 살 때와는 다른 모습이 참 많습니다. 이웃과의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특히 외지인인 경우 지역주민과의 관계설정도 참 중요합니다. 저는 제주도 서귀포에서 폴개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끔 사람들이 ‘폴개’가 무슨 뜻이냐고 묻습니다. ‘폴개’는 제주도 말로 ‘갯벌’ 즉 뻘이 있는 곳을 말합니다. 다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4-09 08:00 [강명실의 Again My life] 다시 시작하는 삶에 힘이 된 '협동조합' [강명실의 Again My life] 다시 시작하는 삶에 힘이 된 '협동조합' 강명실 사회적기업 폴개협동조합 이사 제주에 땅도 한 평 없이, 아는 사람도 하나 없이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어쩌면 무모한 선택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그것도 다른 지역과 달리 괸당 문화가 뿌리 깊다는 제주에서 새 삶을 시작하는다는 것은 지금 생각하면 참 쉽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제주의 괸당문화란? 원래 제주도민 끼리는 모두 친인척 또는 가까운 이웃이라는 건데 막상 인구 70만명의 제주에 살아보니 오랫동안 제주에 살아온 제주도민은 모두 학연, 지연, 혈연, 회사 동료 등 어떠한 형태로든 연결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제주 살이 6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3-26 08:00 [강명실의 Again My life] 제주서 다시 시작하는 삶 [강명실의 Again My life] 제주서 다시 시작하는 삶 강명실 사회적기업 폴개협동조합 이사 다시 시작하는 삶은퇴 후 제주에서 제2의 인생을 다시 시작합니다. 공직에 30년을 있다 퇴직하고, 다시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것은 생각도 안했습니다. 괜히 안한 것 만 같지 않은 주변의 모습을 너무 많이 보았기 때문이기도 했고, 30년간 일했으면 이번 생애에서는 그만 쉬어도 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퇴직 후 꿈꾸는 삶나도 그 한 축으로 제주에서 한 달 살이를 꿈꾸었으며 그것을 실천했습니다. 살아보니 제주가 좋아 육지에서 짐을 싸고 내려와 제주에 정착했습니다. 내려 올 때의 마음은 한 3년쯤 살다가 다시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3-12 08: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