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열의 窓 강상헌의 하제별곡 고화순의 조물조물 나물이야기 송금희의 알수록 더 맛있는 반찬이야기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임기추의 홍익사상 박희조의 할말잇슈 박해광의 세상보기 고무열 박사의 선구안(選球眼) 이창현의 웰빙라이프 윤병화의 e글e글 강명실의 Again My life 공직칼럼 의학칼럼 시시각각 전문의 칼럼 기사 (3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직칼럼]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명분·실리 모두 갖춘 동두천 유치가 해답 [공직칼럼]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명분·실리 모두 갖춘 동두천 유치가 해답 박형덕 경기 동두천시장 경기도지사의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는 양상이다. 도 발표에 따르면 최근 동두천을 포함한 8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의료원 설립 후보지 수요조사를 진행했는데, 7개 시·군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미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공공의료원 유치 의사를 명확히 밝히고 모든 준비를 마친 동두천시도 이번 수요조사에 참여했다. 향후 도는 공공의료원 유치 후보지 1차 예비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9월 말 의료원 설립 최종 지자체를 선정할 계획이다.동두천은 공공의료원 유치를 희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4-08-08 15:51 [공직칼럼] 포천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이 절실하다 [공직칼럼] 포천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이 절실하다 백영현 경기 포천시장 흔히 교육을 두고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말한다. 100년을 내다보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의미다.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것이 곧 포천 미래에 대한 투자인 셈이다. 탄탄한 교육을 펼치는 도시가 경쟁력을 가진 도시다.저출생과 초고령화 등 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해 지방 소멸 위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이를 해결할 첫 번째 열쇠로 ‘교육 발전’을 떠올렸다.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성장국을 신설하고, 교육정책과를 배치한 것도 같은 이유다.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키워야 지속 가능한 포천시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4-07-21 16:47 [공직칼럼] 산불, 제대로 알기 [공직칼럼] 산불, 제대로 알기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 남녘은 봄꽃 축제가 한창이다. 유채꽃부터 매화, 산수유까지. 이젠 벚꽃 차례다. 그런데 이맘때만 되면 긴장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산불담당 공무원들 얘기다. 올해도 예외없이 날씨가 풀리면서 농촌에서는 여기저기 연기가 피어오르고 어떻게든지 불을 놓으려는 이들과 이를 말리려는 공무원들과의 실랑이가 치열하다.지난해 4월 11일, 강릉 시가지를 초토화시켰던 산불은 산불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잘 보여주었다. 오전 8시 30분경 순간풍속 초속 30미터에 달하는 강풍이 소나무 줄기를 통째로 부러뜨렸고 나무가 전선을 끊으면서 난 산불은 순식간에 주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4-03-27 09:35 [공직칼럼] 산불, 예방이 최선 [공직칼럼] 산불, 예방이 최선 이충우 경기 여주시장 아직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을 보이지만 어느덧 한낮에는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싱그러운 계절이다. 황학산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올해도 어김없이 곳곳에서 움트는 나무들을 경건한 마음으로 올려다보게 된다. 이 자연의 놀라운 생명력과 자연이 주는 혜택과 기쁨을 누리는 이면에는 이 자연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많은 사람의 노력이 깃들어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해마다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다.우리의 아름답고 건강한 자연을 누리고 지키기 위해서는 한치의 긴장감도 늦출 수 없다. 여주시는 지난 2월 1일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4-03-24 11:07 [공직칼럼] 국민과 함께 완성하는 보훈 [공직칼럼] 국민과 함께 완성하는 보훈 김남용 전남동부보훈지청장 지난 1월 29일 전남동부보훈지청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지 한 달여 남짓한 시간이 흘렀다. 전남동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이 유지되도록 보훈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는 국가보훈부의 소속기관이며, 그 중에서도 전남동부 지역의 보훈대상자들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일선 기관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2024년은 지난해 6월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되고 나서 처음 맞는 해인만큼 ‘보훈’의 중요성이 어느때보다도 강조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국가보훈부에서는 높아진 위상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국가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4-03-10 15:49 [공직칼럼] 산불 예방, 누구나 실천할 수 있다 [공직칼럼] 산불 예방, 누구나 실천할 수 있다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 포근한 날씨에 쌓인 눈이 녹으며 봄을 알리는 새순들이 하나 둘 씩 깨어나고, 화답하듯 수리산을 등산하는 시민들의 웃음소리로 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군포시에는 수리산 도립공원이 있고 태을봉‧관모봉‧슬기봉 등 등산객들을 사로잡는 등산 코스로 매년 400만명 이상의 수리산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봄철 산불의 위험도 늘어나고 있다.봄철이면 크고 작은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원인은 소각, 담뱃불 실화, 입산자 실화가 전체 산불의 51%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소각 산불은 보통 일몰 전‧후로 영농부산물을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4-02-06 15:00 [공직칼럼]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선택이 아닌 필수 [공직칼럼]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선택이 아닌 필수 김종욱 충남 금산소방서장 재앙을 물리치고 희망을 상징한다는 24년 갑진년 청룡의 해의 어느덧 첫 명절인 설날이 다가왔다. 많은 이들이 가족 구성원이 함께 모여 넉넉한 고향의 향수를 느끼며 나눌 거라 예상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주택화재의 비율은 전체 화재의 18.4%이지만 사망자 수는 전체 화재 사망자 수의 47%를 차지한다. 화재로 인한 사망자 중 다수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뜻이다. 화재 건수당 인명피해는 0~6시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이는 화재 발생 인지력이 낮은 취약 시간에 발생한 화재에서 사망자의 수가 높아지는 것을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4-02-06 13:04 [공직칼럼] 포천 쌀 미주 첫 수출 작지만 큰 결실 [공직칼럼] 포천 쌀 미주 첫 수출 작지만 큰 결실 백영현 경기 포천시장 지난해 9월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의 초청으로 2023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관내 식품제조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방문한 축제는 역시 미국 남부지역 최대의 한인 축제라고 말할 만큼 큰 축제였다. K-푸드에 대한 열풍도 함께 느꼈다. 이 자리에 운영된 포천시 부스는 역시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포천의 맛이 미국에서도 통한 것이다.포천시 식품업체 미국 진출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의미 있는 성과도 거뒀다. 그 인연이 계기가 되어 귀국 후 미국 내 대형 한인마트인 메가마트 본사와 협의하고, 오는 3월 15일부터 17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4-01-29 13:46 [공직칼럼] 겨울철 화목보일러 안전하게 사용합시다 [공직칼럼] 겨울철 화목보일러 안전하게 사용합시다 최진석 전남 해남소방서장 겨울이 찾아오면서 따스한 실내에서의 시간이 더욱 소중해졌다. 이때 화목보일러는 따뜻한 난방을 제공하여 많은 가정에서 사랑받고 있다. 그러나 편리한 난방을 위해 안전을 무시하는 순간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올바르고 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에 대해 알아보려한다.화목보일러란 나무를 원료로 물을 가열하여 고온, 고압의 증기나 온수를 발생시키는 장치를 말한다. 쉽게 표현하면 나무를 여러 조각으로 자르고 쪼개 땔감(화목)으로 만들어 때는 보일러의 종류 중 하나이며, 옛날 아궁이에 나무를 넣어 방을 데우던 걸 떠올리면 쉽다.화목보일러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4-01-24 15:00 [공직칼럼] 겨울을 따뜻하게 지켜주는 천사 난방용품 [공직칼럼] 겨울을 따뜻하게 지켜주는 천사 난방용품 이강우 강원 원주소방서장 관리 미흡 시 무서운 화마로 돌변겨울철은 춥고 건조한 날씨로 난방용품(난방기기) 등 화기 취급이 늘어나면서 화재가 잦은 계절이다. 실제로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NFDS) 분석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발생한 총 19만3978건의 화재 중 겨울철 사고가 28.1%(5만4537건)로 집중돼 있다.주택의 경우 보일러, 히터, 전기장판 등 난방기구가 화재 발화원이 되므로 사용 전 사전 점검을 충분히 해야한다. 특히 농촌지역에서 난방비 절약을 위해 화목보일러를 설치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화목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와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4-01-17 18:00 [공직칼럼]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시' [공직칼럼]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시' 백영현 경기도 포천시장 포천시는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시민 모두 생활 속 인문환경을 누리고, 포천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포천의 특화된 인문자산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포천은 다양한 시대의 유적과 유물이 출토되는 곳으로, 역사적 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이러한 자원을 연구하고, 보존전시할 수 있는 시립박물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현재 포천에는 2종 박물관인 포천역사문화관이 운영되고 있지만 공간이 매우 협소해 인문학 소양을 기르는 교육문화프로그램이나 포천시민의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12-13 13:01 [공직칼럼] 풍전등화 경제위기에서 빛나는 지역사랑상품권 [공직칼럼] 풍전등화 경제위기에서 빛나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성북사랑상품권은 고통 속 골목상권의 링거다’ 성북구 전통시장 상인의 표현이다.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날이면 시장에 사람이 북적이고 매출이 급증해 그 효과를 즉각적으로 체감한다고도 했다. 성북사랑상품권의 효과는 역설적으로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다. 현재 대한민국 경제는 ‘풍전등화’로 단정할 수 있다.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소비자물가 상승도 매섭다. 가계의 소비 여력도 바닥이다. 자영업자 40%가 3년 내 폐업을 고려하고(자영업자 2023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전망 설문조사, 전국경제인연합회, 2023) 소상공인 87.6%가 기존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12-07 14:44 [칼럼] 주방 화재 슈퍼맨은 K급 소화기 [칼럼] 주방 화재 슈퍼맨은 K급 소화기 박순걸 강원 원주소방서장 계절의 변화가 이렇게도 빠르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많이 내려가 벌써 겨울이 다가오는 걸 실감하게 된다.요즘 유행하는 k-pop, k-food 등 k가 들어가는 용어가 많이 생겼지만 역시 우리 소방관들에게 k는 k급 소화기가 가장 먼저 떠 오른다 k급 소화기는 Kitchen의 앞 글자를 따 이름 붙여진 주방용 소화기이다.2017년 6월부터 화재 안전기준이 개정되면서 음식점·다중이용업소·호텔·기숙사·노유자시설·의료시설·업무시설·공장·장례식장·교육연구시설·교정과 군사시설 등의 주방에는 K급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됐다. 5년간 도내에서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11-30 14:35 [공직칼럼] 겨울철 화재, 함께 예방합시다 [공직칼럼] 겨울철 화재, 함께 예방합시다 최기정 전남 강진소방서장 추워진 날씨에 형형색색의 단풍이 떨어져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창문 너머로 들리고 있다. 가을이 지나 옷깃을 여미는 겨울이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다.겨울철에는 전기장판과 난로, 히터 등 각종 난방 기구를 사용하는 빈도가 잦아지고 그만큼 가정 및 직장에서 화재 발생 가능성이 급격히 증가한다. 전남소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 발생 건수는 연평균 759건에 사망 9.2명을 포함해 인명피해 28.8명, 재산피해는 137억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62.6%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전기적 요인 17.9%, 기계적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11-28 13:40 [공직칼럼] 11월은 불조심 강조를 알리는 시작점 [공직칼럼] 11월은 불조심 강조를 알리는 시작점 박순걸 강원 원주소방서장 겨울의 첫 번째 절기인 ‘입동(立冬)’이 지났다.11월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전국 곳곳에서 올해 첫 서리와 얼음이 관측되고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추위에 대비하라는 뉴스로 계속 떠들썩 하다.겨울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차고 건조한 시베리아 고기압으로 인해 대기는 점점 건조해지고 대다수 가연물들이 불이 붙기 쉬운상태로 변화한다. 바람도 많이 불어 연소하기 좋은 조건을 갖춘다. 또한 난방기구 사용도 증가하면서 화재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겨울철 평균 화재 건수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11-16 09:52 [의정칼럼] 무의도에 ‘비치 리조트 타운’ 유치 시급 [의정칼럼] 무의도에 ‘비치 리조트 타운’ 유치 시급 한창한 인천중구의회 도시정책위원장 인천 중구의 매력적인 섬 무의도 해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국제적인 ‘비치 리조트 타운’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중구 무의도 일대는 그동안 20년 가까이 에잇시티(용유·무의 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 쟁점에 들썩거렸다. 주민들은 재산권에 제한을 받았고, 무리한 투자를 했던 이들은 빚더미에 않는 등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한 이후, 두 지역은 낙후된 채 방치된 것이나 다름없었다.실제로 두 지역은 사업의 규모를 줄여 나눠서 개발을 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유도를 중심으로 한 도시개발사업은 사업구역 설정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11-06 10:40 [의정칼럼] 비방·욕설 만무한 현수막 정치 [의정칼럼] 비방·욕설 만무한 현수막 정치 서과석 경기 포천시의회 의장 우리 주변의 거리가 정당 현수막으로 뒤덮이고 있다. 정치인은 상대방을 헐뜯거나 비난하는 현수막을 경쟁적으로 내걸고 있고 거리 곳곳은 매일 같이 ‘말의 전쟁’이 펼쳐진다.문제는 이처럼 일상의 거리가 ‘전쟁터’, ‘혐오의 배출구’로 오염되게 된 원인을 정치인들이 스스로 만들었다는 것이다.일반인은 현수막을 함부로 설치하면 처벌 받는다. 그러나, 정치인들은 수량, 규격, 장소부터 신고 허가 절차까지 모든 제한이 없다. 사실상 마음대로 현수막을 내걸 수 있게 스스로 법을 개정했고, 일반 시민에 비해 과도한 특혜를 받고 있는 것이다.물론, 표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10-24 14:06 [공직칼럼] “차량용 소화기 선택이 아닌 의무입니다” [공직칼럼] “차량용 소화기 선택이 아닌 의무입니다” 김석운 전남 순천소방서장 최근 차량화재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차량 화재는 전기배선이나 부품 합선으로 인해 발생하거나 실내에 인화성 물질 방치, 냉각수나 엔진오일 부족으로 인한 엔진과열, 사고충격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차량은 구조상 인화성물질인 연료를 싣고 주행하기 때문에, 화재의 발화원과 가연물에 항상 노출되어 있어 위험성이 클 수밖에 없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며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인하여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는 초기 진압을 위해 차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09-24 13:34 [공직칼럼] 붉은 노을의 시작을 알리는 계절, 성큼 찾아오는 안전 불감증 [공직칼럼] 붉은 노을의 시작을 알리는 계절, 성큼 찾아오는 안전 불감증 박순걸 강원 원주소방서장 여름을 상징하는 단어가 비라면, 눈이 겨울을 떠올리게 한다면, 봄은 씨앗의 계절이라고 일기장 어딘가에 적어 두었다. 그러고는 가을은 “노을의 시간”이라고 덧붙여 놓았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노을, 그 풍경의 아름다움은, 일상 그 삶의 무게가 있기 때문이겠지”라고, 어스름한 노을을 닮은 단풍잎들이 물들어 가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원주소방서 소방서장으로 부임한 뒤 처음으로 맞는 “노을의 시간” 나는 우리 독자들에게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한다.먼저 ‘벌’ 쏘임 사고 예방이다.매년 평균 5천여 건의 벌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09-20 14:00 [공직칼럼]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세요 [공직칼럼]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세요 최기정 전남 강진소방서장 길었던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힘들었던 여름이 지나가고 온 가족이 고향집에 모여 집집마다 웃음꽃이 피어나는 즐겁고 설레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가을과 함께 찾아오는 추석은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과 가족,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우리 고유의 명절이다. 또한 추석 가는 길 부모님과 어르신들에게 무슨 선물을 드려야 할지 고민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매년 건강식품, 종합세트처럼 똑같은 선물을 구입하자니 마땅치 않은 느낌이 든다.그렇다면 올해만큼은 조금 색다른 선물 준비도 괜찮을 거 같다. 바로 주택용 소방시설이다.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09-20 13:14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