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열 전 한남대학교 겸임교수
위기의 쓰나미 속에서도 기회는 숨 쉰다.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는 1930년대 대공항 이후 최악의 도미노 파산이 이뤄지고 있다. 대법원 통계에 따르면 법인 파산 신청 건수가 2010년 253건, 2020년 1,069건으로 집계되었고 올해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그리고 전국 법원에 접수된 개인 파산 신청 건수도 2016년 이후 최대치인 29,007건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식음료, 전자, 반도체, 공연문화, 예술, 스포츠, 여행, 항공사 분야가 가장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파산 정보제공 업체 뱅크럽시 데이터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8-29 13:17
고무열 전 한남대학교 겸임교수
코로나 창궐 이후 지구촌은 급속도로 디지털 사회로 달려가고 있다. 인간은 보이지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을 본능적으로 가지는데 더욱이 우리의 불확실한 미지의 세계는 상호 의존적이며 고도로 연결되어 있어 복잡할 뿐만 아니라, 미래의 글로벌 사회는 피해의 규모가 대형화될 가능성 위험지수는 높아지고 있다.자연재해는 해일, 지진, 화산 폭발도 있지만, 그중에서 태풍, 홍수, 가뭄은 완전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인간에 의해 환경이 파괴된 원인도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사람의 실수로 발생하는 원전 폭발, 테러, 전염병도 있지만, 해킹, 인터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3-03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