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I 여론조사
차기 대선 후보 가상 양자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50% 이상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9명에 조사한 결과 윤 후보 50.2%, 이 후보 36.0%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윤 후보는 전주보다 2.9%포인트, 이 후보는 0.8%포인트 올라 14.2%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윤 후보 48.7%, 이 후보 39.4%로 9.3%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이어 안철수 후보 2.3%, 심상정 후보 2.0%, 김동연 후보 1.0%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KSOI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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